밧줄 몇 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뚝딱 만들어지는 밧줄 그네.

1. 밧줄그네 "친구"

(주의: 두 그네 사이의 간격이 충분하여 그네사이에 다른 아이가 끼지 않도록 조심한다.)

2. 밧줄그네 "짝꿍"

사용 매듭법: 걸매듭, 푸르지크 매듭, 꼰매듭(또는 보울라인), 밧줄 당겨 묶기.

(양쪽 기둥에 맬 때, 슬링과 카라비너를 쓰고 여기에 8자 매듭 고리를 만들어 연결하면 편하다.)

그네 발판으로 쓸 나무토막에 먼저 밧줄(8mm)를 묶고 위로 매달아야 평행과 높이를 맞추기 쉽다.

"짝꿍"은 여럿이 같이 앉을 수 있도록 길게 만들어도 된다. 이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밧줄을 하나씩 묶어 줌으로써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. 밧줄과 기둥이 장력을 충분히 버틸 수 있는지 점검은 필수다.

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하다.

그네 요정과 로프 대장, 숲유치원과 숲학교를 위한 밧줄놀이1, 145쪽 이하 참조